• 목록

이사 정리하고 바빠서 이제야 후기를 남겨보네요

저는 KL네서 사업 준비를 하느라고 한국에 있는 제 짐들을 옯겼답니다.

냉장고, 티비 이런 가전제품들보다 상자 규격에 맞지 않는 큰 물품들도 있었고 

무거운 짐들도 많아서 어떻게 말레이시아로 옮겨야할지 진짜 걱정이 많았어요

더군다나 일반 콘도가 아니라 계단이 있는 SHOP LOT이었기 때문에

계단으로 옮길 수 있는지 등등 알아볼 것도 많았고요

마밀 카페에 있는 여러 업체를 컨텍해서 제가 한국에 있을 때 견적 문의를 진행하였고

업체에서 직접 오셔서 견적을 봐주셨어요

기격보다는 대화할 때 신뢰가 가고 여러모로 짐을 책임감 있게 옮겨 주실 업체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신으로 예약하고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카톡으로 바로 그룹채팅 만들어서 일처리 빠르게 진행해주시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질문을 하면 답변도 성심껏 빨리 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이사날이 오고 두분이서 짐을 패킹해서 옮겨주셨는데요

정말 제가 옆에서 봐도 너무 잘 포장해주시고 수고해주셨어요 ㅠㅠ

박스에 담기지 않는 규격의 물품을 일일이 다 상자 만들어서 포장해주셨고요

싫은 소리 한번 안하시고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최종 금액도 견적 받은 금액 그대로 추가금 없이 진행했구요

한달 정도 후에 말레이이시아 현지 업체 통해 받게 되었어요

보낸 물건도 모두 상하지 않고 잘 도착했습니다.

현지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무거운 짐들 잘 옮겨주셨고

짐정리 다하고 연락주면 박스 수거하러 오신다고 했어요

나중에 연락드렸더니 빈박스까지 다 정리해서 가져가 주셨습니다.

제가 리뷰 잘 안올리는 성격인데 정말 만족스럽게 이사를 마쳐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다음에도 이용할 일 있으면 저는 이 업체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카페 마이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