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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0월에 하노이로이사짐올보내서 이제는 입성한지한냘좀넘은 주부에요！ 

먼저 이삿짐을 남편있는곳에보내놓고 저희는한국에머물다가 이사짐이도착하고난후에 베트남으로 입성했어요， 

그래서 견적도 서너군데 보게되었고 짐싸는것， 버릴것，남은기간동안쓰고 비리고갈것，

이렇게 구분해야 한다는 베암모회원들의 댓글을 보며열심히 혼자 이사준비를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할수있는건 짐올 보내는일이기에 안전하게 잘 옮겨줄 업체를 고르느라고  

여러군데 견적올받은거같아요 결국은 최종적으로 가격차이보다는 

신뢰가 가고 체계적인 곳에 업체 선택의 중점을 둔것 같아요 

아침 8:30에 시작해서 저희는 점심 안드시고 끝내신다해서 1:30쯤 끝난것같아요！ 

패킹 정말꼼꼼히 해주셨고， 중간중간 저도 그때까지도 버리지 못한 것 정리하고

애들은 시댁에 맡기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다시 한번 확인하시라고 천천히 설영해주시는 

신발 싸주시던아저씨 정말감사했어요 덕분에 조금 정신올차릴수있었슴니다！ 

이렇게 저는 잘보냈고， 남편은 잘받기를바랄뿐이었어요！ 마지막에 패킹 박스 무엇이 들엇는지

리스트 쭉 해놓은것도 찍어서 남편한테 전달했고요！ 

그런데 이삿짐받는날 베트남에 그 리스트를 직접 출력해서 가지고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ㅠ 정말감사했어요！ 

그리고 확인올 한박스씩 있는지 체크후에 짐올 풀었다고해서 두번 고마웠고요 ,, 

그래서 남편 회사 직원한테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싸는것만 잘하는거 아니고 푸는것도 잘해줘서 정말 추천드리려고 작게나마 글올님겨봅니다！ 

저도 베맘도 가입승인부터 하루하루 정보 조금이라도 얻고자 들어왔던 이곳에 저의 후기가 

누군가에게도 도움이되기를！ 그리고와서보니 베트남！ 살만함니다！!ㅎㅎ

원글은 아래 링크 참고 [네이버 베맘모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