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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사간 동료 직원들의 리뷰를 보고 여러 해외이사 회사 중 대신해운항공을 선택했다.

이사 2주전 예약된 견적을 받았다.

대신해운항공 이사님이 오셔서 가져가야 할 제품이 호치민에서 설치되는지

제품명을 보시고 일일이 확인하시는 작업과 분실, 파손의 위험이 있거나 

귀중한 물품과 서류를 미리 빼놓아야 하는 안내, 

그리고 해외이사에 필요한 워크퍼밋, 거주증, 세관신고카드 작성을 미리 안내해주셨다.

단톡방이 결성되고 수시로 필요한 사항을 문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으며

덕분에 미리 싸놓고 싶은 개별적인 짐들을 위해 일부 박스를 요청하여 제공받기도 했다.

짐을 내리기 전 물건에 번호를 적고 체크리스트를 함께 확인하며 작성하는 작업을 한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서류를 내가 직접 작성하고 박스마다 표기된 이름을 

함께 확인하며 물건을 내린다.

회사 로고답게 오늘 우리집의 소중한 짐을 대신 짊어주신 대신해운항공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출처 https://blog.naver.com/knydiary/22311649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