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드디어 짐 받고 정착 시작
본문
벤쿠버로 이사하면서 제일 걱정 되었던게 짐이 안전하게 도착할까? 였어요
이사 기간도 길고 습한 날씨로 가구 가전이 망가질까 불안했거든요
근데 결론은? 완전 깔끔하게 도착I 진짜 다행이었어요.
한국에서 짐 보낼 때 습기 문제까지 신경 쩌서 방습 포장 꼼꼼하게 해주셨었는데,
그게 벤쿠버 와서 제대로 효과 봤어요… ㅎ 장거리 이동했는데도 짐 상태가 멀쩡해서 안심됐어요!
저는 대신해운항공 이용했는데, 확실히 해외이사 전문이라 그런지 포장도 꼼꼼하고,
응대도 친절해서 믿고 기다릴 수 있었어요.
『 벤쿠버에서 짐 뜯는 순간, 실감 났어요
짐 도착하고 하나씩 뜯는데, ”와… 이제 나 진짜 벤쿠버에서 사는구나” 싶더라고요
피부가 예민해서 화장품 욕심이 과한편인데..ㅋ ㅋ
요즘 코슷코에 한국 화장품 많다고 해서 좀 내려농고 왔네요 ㅎ ㅎ
이민 준비하면서 신경 쓸 게 한두 개가 아닌데,
그래도 가장 큰 걱정거리 중의 하나였던 이삿짐이 상한거 없이 잘와서 너무 기뻐요
이사업체가 너무 잘해줘서 감사감사. 준비하면서 물심양면 도와준 내 가족들…흑 고맙워``
원글 아래 링크 참고 [네이버 카페 헬로!밴쿠버]
관련링크
- 이전글베트남으로 짐 보내기 (feat.대신해운항공) 24.02.10
- 다음글호치민_내돈내산 찐후기 25.04.29